주말에 단양쪽에 모임이 있어서 그쪽으로합류하고 싶었지만..

형수님께서 통영에 야유회(?) 다녀오시면서 회를 사오신다 하시고,

주중에 형님 생신도 있었고 해서 낚겔팀을 배신하고 홀로 형님이

계신 옥천에 다녀왔습니다.


금강에서 잠시 캐스팅을 했지만 아쉽게도 쏘선생은 만나뵙지 못했고

철수할 핑계가 필요할거라 생각했는지 꺽지 한마리가 물어줬습니다.

일요일에 재도전 해볼 생각이였으나 토요일 오후부터 강풍과 찬 기온이

심해져 포기하고 복귀했습니다.

금어기까지 아직 한달여 남았으니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Posted by -=鬼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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