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처음 쏘가리낚시에 나섰습니다.
회사가 미친듯이 번창중이라 근 7주만에 얻어낸 고귀한 하루 휴일을
곧 닥칠 금어기 앞에 무릎꿇고 갖다 바쳤습니다.
오전 9시경부터 낚시를 시작..
시작하자마자 몇분 되지 않아 친형님이 20Cm 갓 넘긴 사이즈의 쏘갈로
마수를 끊습니다.
한참 후 저도 2인치 그럽+1/16oz 지그헤드로 첫수를..
올해 첫 쏘갈..
"반가워잉~"
두마리의 쏘가리 출현 후부터 오후까지는 좀 지루한 낚시가..
꺽지는 종종 달려드는데..
오늘 낚시의 최대 난적은 바로 다슬기였습니다.
수량이 아주 적어 다슬기를 줍기 최적의 조건이라 낚싯꾼보다 서너배 많은 인원이
다슬기 채취를 하고 있었습니다.
창원에서 금강까지 근 10만원어치 기름 때워가며 합류하였으나 CBK 비슷한 조과로 조행을
마무리하게 된 안습의 둘째형..
근성과 집념을 보여주신 지인..
항상 푸근하신 형님..
이렇게 반가운 분들과 그냥저냥 즐거운 낚시가 되었구나 하며..
지그헤드를 바닥에 제멋대로 뒹굴도록 하고 있었는데..
해질녁이 다 되어서 오늘의 마지막 쏘갈이 특유의 우악스런 입질로 초릿대를 휘어지게 하네요.
이상 5/4일 금강에서 당일 장원 鬼神 였습니다.ㅎㅎ
회사가 미친듯이 번창중이라 근 7주만에 얻어낸 고귀한 하루 휴일을
곧 닥칠 금어기 앞에 무릎꿇고 갖다 바쳤습니다.
오전 9시경부터 낚시를 시작..
시작하자마자 몇분 되지 않아 친형님이 20Cm 갓 넘긴 사이즈의 쏘갈로
마수를 끊습니다.
한참 후 저도 2인치 그럽+1/16oz 지그헤드로 첫수를..
올해 첫 쏘갈..
"반가워잉~"
두마리의 쏘가리 출현 후부터 오후까지는 좀 지루한 낚시가..
꺽지는 종종 달려드는데..
오늘 낚시의 최대 난적은 바로 다슬기였습니다.
수량이 아주 적어 다슬기를 줍기 최적의 조건이라 낚싯꾼보다 서너배 많은 인원이
다슬기 채취를 하고 있었습니다.
창원에서 금강까지 근 10만원어치 기름 때워가며 합류하였으나 CBK 비슷한 조과로 조행을
마무리하게 된 안습의 둘째형..
근성과 집념을 보여주신 지인..
항상 푸근하신 형님..
이렇게 반가운 분들과 그냥저냥 즐거운 낚시가 되었구나 하며..
지그헤드를 바닥에 제멋대로 뒹굴도록 하고 있었는데..
해질녁이 다 되어서 오늘의 마지막 쏘갈이 특유의 우악스런 입질로 초릿대를 휘어지게 하네요.
이상 5/4일 금강에서 당일 장원 鬼神 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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